코딩 교육 로봇 기업 럭스로보가 인도 교육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럭스로보는 10개 주요 교육 거점 학교와 협력 협약을 맺으며 인도 교육시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력은 럭스로보가 한국에서 인도 교육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최신 교육 기술과 인프라를 소개한 데 기반합니다.
럭스로보는 협약을 통해 한국-인도 학생 교류 프로그램, 교사 교육 프로그램, 그리고 현지 교육 커뮤니티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현재 인도에는 150만 개의 학교가 운영되고 있는데, 럭스로보는 이 중 9개 도시에서 워크숍과 프로모션 등을 진행하며 활발한 영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럭스로보는 이달 말까지 100개 학교에 진출하여 1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2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럭스로보는 글로벌 판로를 확장하는 방침으로, 올해에는 7개 신규 국가와 계약을 맺었고 내년에도 10여 개의 신규 국가와 계약을 준비 중입니다.
럭스로보 부대표인 황상원 씨는 “인도를 기점으로 한 국제 세일즈와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글로벌 브랜드의 인지도 향상과 새로운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럭스로보는 코딩 교육 및 IT 분야에서 교육을 제공하는 에듀테크 기업으로, 모디 플러스라는 블록형 코딩 교구를 통해 로봇 등을 쉽게 만들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